지난해보다 참여 국가는 16개국 증가했고 사업건수는 31건(38.8%)증가해 K-City Network 사업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해외 11개 도시 내외에 △스마트 도시개발형 계획수립(기본구상, 마스터플랜, 타당성조사 등 계획수립 지원) △스마트 솔루션형(교통·플랫폼·환경 등) 계획수립, 그리고 새로 도입된 우리 기업의 △스마트 솔루션형 해외실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도시개발형 계획수립과 스마트 솔루션형 계획수립 등을 통해 외국과의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각국의 우수기술을 공유·전파하고 스마트 솔루션형 해외실증을 통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해외 도시에 직접 적용해 해외 확산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솔루션형 해외실증의 경우 실용화 된 솔루션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사전에 해외 정부와 협의해 신청서를 제출하므로 우리 기술 적용·실증이 보다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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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접수 결과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스마트 도시개발형은 24개국에서 57건을 제출했으며, 도시 전체에 대한 스마트도시 개발 로드맵 수립(베트남, 필리핀, 보츠와나 등)에서부터 위성도시 건설(우즈베키스탄 등), 혁신개발지구 개발(벨라루스 등), 산업단지 개발(파라과이 등)까지 다양한 요청이 있었다.
스마트 솔루션 계획수립형은 16개국에서 40건을 제출했으며,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 등 교통 분야(13건), 도시컨트롤 센터 고도화·도시통합시스템 등 도시관리 분야(4건), 스마트 공원·환경관리 시스템 등 환경 분야(5건), 스마트 범죄예방 등 안전 분야(5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요청이 있었다.
스마트 솔루션 해외실증형은 12개국에서 14건을 제출했으며, 스마트 주차·스마트 가로등 등 교통 분야(3건), 스마트 물관리 분야(4건), 재난관리·안전서비스 등 안전 분야(2건), 통신 인프라 구축 등 통신 분야(2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요청이 있었다.
국토부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해외공관 및 관련 부처로부터 업무협약(MOU) 등 정부 간 협력현황, 사업 유망성, 한국기업과 협력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6월 23일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임락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올해 K-City Network 공모 결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외 국가들이 한국형 스마트시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외국에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과 우리 기업이 잘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