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유망 로봇기업에 보증지원

이승현 기자I 2020.12.08 09:52:0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7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시중은행 7곳과 ‘로봇산업 성장 및 활용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7개 은행은 국민·신한·우리·IBK기업·하나은행·DGB대구·NH농협 은행이다.

신보는 협약에 따라 로봇산업진흥원이 추천한 유망 로봇기업에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을 95%를 적용하고 보증료율은 최초 1회 고정보증료율 0.5% 적용 및 이후 5년간 0.3%포인트 감면 등으로 우대해준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유망 로봇기업 추천과 함께 3억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보에 출현한다. 협약은행은 대출 금리를 최대 1.8%포인트 우대해 지원하키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자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만큼 앞으로도 협약기관들과 국내 중소로봇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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