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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코드제로 A9’에 각각 ‘빈티지와인’과 ‘아이언그레이’를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드제로 A9의 색상은 기존 블랙, 실버, 레드를 포함해 모두 5가지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지난해 6월 국내시장에, 올해 초 대만, 호주, 이스라엘 등에 코드제로 A9을 내놨다. 해외에서 판매된 LG 무선청소기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2배 늘었다. LG전자는 올해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홍콩 등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컬러를 더해 인테리어 가치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