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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상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25년째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전략실장은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려하는 리더가 올바른 리더”라며 “오늘부터 친구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씩 전하며 배려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수련회는 한상민 루씨드매직 대표의 마술 강의 ‘나는 마술사다’를 비롯해 안상열 한국습관교육센터 대표와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의 ‘우리 우주여행 할 수 있을까’ 강의로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이호철 아카데미 과학 연구원의 ‘드론의 세계’ 강의와 시연회를 개최해 요즘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큰 관심사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알리안츠생명의 이재흥 웰스매니저가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이 강의는 회장단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 밖에도 회장단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는 ‘나의 꿈 발표’, 그 동안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비보이 공연과 체험, 그리고 캠프파이어가 함께 하는 ‘사귐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먼 미래 같지만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조금씩 조금씩 준비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배웠으며, 그 방법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수련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친구들에겐 더 좋은 리더, 스스로에겐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