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런던 하늘로 수직 상승하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박지혜 기자I 2016.07.13 10:05:21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계 3대 항공전시회로 꼽히는 ‘영국 판버러 에어쇼’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막이 올랐다.

2년마다 런던 판버러 공항에서 일주일간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최대 항공 전시회로 불린다.

이번 행사에서 보잉은 신형 항공기이자 737 기종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737 맥스의 시범 비행을 선보인다. 또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에 인도되는 787-9 드림라이너도 시범 비행에 나선다.

또 에어버스는 보잉에 맞서 차세대 항공기 A350 XWB를 전시하고 A380의 시범 비행을 선보인다.

판버러 에어쇼에서는 화려한 에어쇼 뿐만 아니라 양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과 에어버스가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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