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현석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사전예약자 중 정상 계약한 고객에게 안방 붙박이장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붙박이장을 원하지 않으면 빌트인 김치냉장고나 드럼세탁기로 바꿀 수 있다.
사전예약은 견본주택 상담석에 비치된 ‘사전예약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내달 3일 특별공급일 이전까지 받는다. 이들 중 같은 달 16~18일 3일간 계약하는 당첨자와 예비당첨자에게 이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용면적 59~114㎡ 모든 주택형이 해당된다. 다만 84D는 발코니 확장을 해야만 붙박이장이 들어가기 때문에 확장을 선택하지 않으면 김치냉장고나 드럼세탁기를 준다.
마포구 현석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이날 견본주택 문을 열고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1일 발표하며 계약은 16~18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삼성래미안 갤러리에 있다. 문의 : 02-765-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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