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기자] HS바이오팜(053950)은 21일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과 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태반유래 각막대체제 및 상처치료제 신약 개발과 함께 태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섬유아세포를 통한 대체장기 개발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HS바이오팜은 "현재 인도에서 양태반 유래 각막대체제와 상처치료제가 개발되긴 했지만 인체 적합성이 뛰어난 인태반을 이용한 신약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HS바이오팜이 기존 냉각이온 치료기 크라이오셀을 업그레이드 한 `크라이오셀Ⅱ`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크라이오셀Ⅱ`는 솔루션 시술 후 열적반응 억제와 염증제거, 근육이완 및 통증완화 효과가 있으며,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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