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이수앱지스(086890)는 8일 고셔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ISU302)에 대한 국내 임상 1상을 식약청에 추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고셔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ISU302)와 오리지널 신약 세레자임(Cerezyme)간의 동등성과 바이오시밀러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은 내년 1분기 안에 종료될 예정이고 고셔병 환자 대상이 아닌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인 만큼 피검자 모집의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상 대상조건은 만20세~45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자원자 20명이다.
이수앱지스는 최근 테크노파마사와 남미 6개국에 230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 등 현재까지 8개국에 8687만 달러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삼성의 바이오 동지` 이수앱·제넥신 급등
☞(특징주)이수앱지스 `상한가`..암치료제 개발중
☞이수화학, 이수앱지스 유상증자 참여..`50억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