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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외화통장' 10개월만 1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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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26.08.24 08: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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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보관·결제·투자까지 차별화된 편의성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하나은행은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이 출시 약 10개월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은행 '트래블로그 외화통장' 10개월만 10만좌 돌파
지난해 9월 출시된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인 ‘트래블로그’에 하나은행의 외화예금과 하나증권의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의 가장 큰 강점은 해외여행 전 외화 준비부터 여행 중 결제, 여행 후 남은 외화의 보관과 투자까지, 외화 이용의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했다는 점이다. 여행 전에는 통장 내 외화를 수수료 없이 ‘외화 하나머니’로 충전해 사용하고, 여행 후 남은 잔액은 원화 재환전 없이 통장에 보관하며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증권과 연계를 통해 보유 외화로 해외주식 매매에도 활용할 수 있어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및 자산관리 수단으로 확장했다.

상품 가입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다. 트래블로그 지원 통화(58종) 중 최대 10종 통화를 선택해 예치할 수 있으며, 예치 한도는 전 통화 합산 기준 최대 미화 1만 달러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10만좌 돌파는 여행 후 남은 외화도 유연하게 보관·투자하려는 손님들의 실질적 니즈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그룹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외화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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