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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인니법인 전자담배 양산 본격화…매출 5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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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6.07.06 08:33:31

전자담배사업 올해 1분기 매출 421억원…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
전자담배 매출 비중 전체의 32% 차지…핵심 사업으로 성장
“추가 생산라인 공간 확보…신규 수주 확대 추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아이티엠반도체(084850)가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의 전자담배 디바이스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전자담배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올해 1분기 전자담배 사업 매출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4%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약 32%를 차지했다.

(사진=아이티엠반도체)
(사진=아이티엠반도체)
회사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을 설립한 이후 생산설비 구축, 전문인력 확보 및 품질관리 체계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전자담배 디바이스 양산에 돌입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치카랑(Cikarang)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만3000㎡(약 4000평), 건물면적 9500㎡(약 2900평) 규모로 지난해 7월 준공됐다. 글로벌 고객사의 품질 기준에 맞춘 생산설비와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갖췄다.

특히 인도네시아 법인은 향후 고객사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생산라인 증설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생산능력 확대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추가 수주를 적극 추진해 전자담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자담배 사업은 기존 보호회로 사업, 센서 사업과 함께 회사의 주요 사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생산 확대와 신규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로봇 및 방산용 부품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나혁휘 아이티엠반도체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양산 본격화는 전자담배 사업의 글로벌 생산거점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는 의미”라며 “생산능력 확대와 수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자담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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