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교통 인프라 기술 업체 베라모빌리티(VRRM)는 뉴욕시 계약 갱신 소식과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오후1시48분 베라모빌리티 주가는 전일대비 3.14% 상승한 21.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투자회사 베어드는 베라모빌리티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 조정은 없었지만 분석팀은 회사의 강력한 시장지위와 뉴욕시와의 고수익 계약 갱신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계약은 베라모빌리티 전체 매출의 약 16%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어드는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라모빌리티처럼 질 높은 기업은 투자자들의 압박을 덜 받으며, 속도·신호위반 카메라 수요 증가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여행 수요 둔화에 따른 국내 시장 우려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며 신중한 시각을 제시했다.
베라모빌리티는 교통 인프라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미국 주요 도시의 교통 단속 시스템과 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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