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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테이프에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강조한 문구가 적혀 있고, 경찰청의 다양한 정책도 함께 홍보될 예정이다.
테이프는 약 25만개 박스에 부착돼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각 테이프는 50m 길이로 1만여개의 테이프가 사용돼 총 길이는 약 500km에 달한다.
한진 관계자는 “세이프테이프 캠페인을 통해 금융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소비자들의 안전한 소비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