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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테슬라, 개장 전 300달러 회복…모건스탠리 "800달러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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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3.03 21:36:0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전기차보다 자율주행과 로봇부문을 모멘텀으로 향후 50%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장기적으로는 800달러까지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3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의 아담 조나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연초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테슬라의 주가는 앞으로 AI와 로봇이 성장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테슬라의 회계연도 2025년의 인도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수 있다”며 “AI부문의 모멘텀을 상기한다면 지금은 매력적인 진입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테슬라의 자동차 부문의 인도량 부진은 순수 플레이어에서 AI와 로봇을 기반으로 고도로 다각화된 플레이어로 테슬라가 전환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강조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만 27%, 특히 지난해 12월 사상 최고치에서는 40%나 주가가 하락한 상태인 테슬라는 최근 일론머스크 CEO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만과 유럽을 비롯해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감소 소식에 직격탄을 맞았다.

그런 가운데 조나스 연구원은 “휴머노이드가 테슬라의 주가를 움직일 때”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자동차 부문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테슬라에 AI관련 기대감이 현실화된다면 주가는 800달러까지도 올라가게 될 수 있다”며 “이는 잠재적으로 173%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조나스 연구원은 이같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하며 12개월 목표주가 430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292.98달러 대비 46.8%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한편 지난 거래일 4% 가까운 반등을 보였던 테슬라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3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3.59% 상승한 303.50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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