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이날 전 직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필수 인력을 제외한 직원들에게 한 시간 조기 퇴근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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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최근 업무가 집중된 상황에서 임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운항을 재개한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4호기(HL8541) 도입을 시작으로 연내 기재를 1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국제노선 취항도 준비 중이다. 8월 지방발 제주 노선, 9월 대만·일본·동남아 등 국제선 확장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른 신규 채용 등으로 조직도 커지는 추세다.
따라서 이스타항공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 역시 지원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근제, 혹서기 자유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는 쿨비즈(Cool-biz) 캠페인 등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조직문화 개선과 직무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능률을 높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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