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했거나 수입·판매한 29개 차종 24만4천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아반떼 등 4개 차종에서는 앞 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 불량이 확인돼 뒷 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기아 셀토스 등 4개 차종의 경우, 연료필터가 잘못 설계돼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