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대림산업이 2020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토목 △주택 △플랜트 △기술개발원 △경영지원 등 총 5개 부문이며 기본요건(공통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0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 △2020년 7월 1일 입사 가능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학부 전 학년 평점 평균 3.0(4.5만점 기준) 이상자 △토익스피킹, 오픽 등 공인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자(2년 이내 성적만 유효) 등이다.
필수요건(관련 전공) 및 우대요건(자격증, 어학우수, 수상 이력, 인턴십 경력 등)은 모집직무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대림산업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림그룹의 모기업인 대림산업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3위의 종합건설업체로 1939년 설립돼 국내 100대 건설사 중 가장 역사가 길다. ‘해외 건설 외화 획득 1호’, ‘해외 플랜트 수출 1호’, ‘아프리카 진출 1호’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