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사망보장과 노후보장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즉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과 치료보장에 중점을 뒀다. 변액보험의 장점을 더해 투자수익 발생시 적립금이 증가해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투자손실이 발생해도 주계약 사망보장에 대해 최저보증을 한다.
또 22종의 국내외 펀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하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주계약 주식편입비율은 최대 70%까지 가능하며, 변액추가납입특약을 통해 주식편입비율을 최대 100%까지 설정할 수 있다. 연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변경도 가능하다.
은퇴 후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고객이 선택한 신청 비율과 기간에 비례해 사망보험금을 감액하는 대신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생활자금 지급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100세까지이며, 감액된 부분을 제외한 사망보장은 계속 유지된다. 투자수익이 악화돼도 예정이율 2.75%로 계산된 적용책임준비금으로 생활자금을 최저보증한다.
암(유방암 및 전립선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등 6대질병 진단시에는 상품 가입시 약정한 보험료 납입기간의 보험료 총액을 ‘올페이급여금’으로 지급해 치료자금을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6대질병 진단시 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구성돼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일반형보다 적은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중증치매 등 주요 질병에 대해 보장을 강화했다. 납입기간이 완료되면 2배로 체증된 진단금을 보장한다.
김상모 신한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변액보험의 순기능을 활용해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서 의료비, 노후 생활자금 등 생애 든든한 보장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10년 이상 유지시 펀드장기유지보너스와 납입완료시 납입완료보너스를 적립금에 가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