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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취재단인 영국 스카이뉴스 소속 톰 체셔 기자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풍계리로 가기에는) 날씨가 좋지 않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가 첨부한 풍계리 일기예보는 화창한 날씨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 “(풍계리로 이동이) 연기되는 것은 아마도 우리가 초대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남한 취재단의 도착때문인 것 같다”며 “프레스센터에는 그들을 위한 네임카드가 놓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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