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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베이징 차오양구 북한 대사관 정문 바로 옆 대형 게시판에는 ‘광명성 4호 위성’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중 시험 발사 등 각종 무기를 자랑하던 내용이 모두 사라졌다. 대신 새 게시판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베이징 정상회담 사진이 새로 게시됐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각종 미사일 도발을 한 뒤 게시판에 사진을 올려 대내외에 선전했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북한대사관은 이들 무기 사진과 함께 자주국방의 전투력을 과시하는 설명을 곁들여 무력을 과시해온 바 있다.
그러나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급격히 개선된 데 이어 지난달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비핵화 의사를 천명하며 주중 북한대사관 역시 외부 게시판을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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