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韓·中 매출 감소로 1Q 부진…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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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18.04.27 08:36:33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만도(204320)에 대해 단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고객 다변화와 제품 고도화 기반의 중장기 성장성이라는 핵심 투자포인트는 유효하다며 2분기부터 점진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이익 전망치 하향을 반영해 29만원으로 6.5%(2만원) 낮췄다. 지난달 26일 목표주가(31만원)대비 평균주가 괴리율은 마이너스(-) 24.7%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조3497억원, 영업이익 4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6%, 27.6% 감소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북미 매출 감소는 예상 수준이었으나 한국과 중국 매출액이 예상을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1분기 한국공장 매출액은 7025억원으로 7.6% 감소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매출액이 934억원으로 11.5% 증가했지만 원화 강세와 현대차그룹 국내 공장 가동률 하락, 이란 지역 직수출 감소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1분기 중국 매출액은 5.6% 감소한 3949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중국 로컬 매출과 중국 GM향 성장은 양호했지만 현대차그룹 중국향 매출액이 약 30%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대차그룹 출고판매 성장률대비 매출액 감소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중국 지역 수익성 우려가 존재하지만 지리향 매출 성장세가 완충 요인이 되고 ADAS 부문 기 성장세도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조 연구원은 “GM향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공급이 시작되고 포드 납품이 시작된다”며 “북미 매출액은 하반기부터 회복세 진입해 내년 성장세를 재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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