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옴므’ 페루 현지공연서 한류팬 사로잡아

김성곤 기자I 2015.11.22 14:31:59
지난 21일 오후(현지 시간) 페루 리마 시립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케이팝(K-POP)) 공연에서 옴므가 페루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드라마의 주제곡을 부르면서 분위기는 절정을 이뤘다(사진=문체부)
지난 21일 오후(현지 시간) 페루 리마 시립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케이팝(K-POP)) 공연에서 옴므가 페루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드라마의 주제곡을 부르면서 분위기는 절정을 이뤘다(사진=문체부)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지난 21일 오후(현지 시간) 페루 리마 시립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케이팝(K-POP)) 공연에는 페루 현지 팬 4000여명이 운집해 페루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느끼게 했다. 카라의 규리, 일렉트로닉 밴드 에프.티.에이(From the Airport), 힙합 듀오 가리온(Garion), 옴므(Homme), 타악공연팀 ‘판타스틱’이 열정적인 무대로 현지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교부와 공동으로 중남미 문화콘텐츠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파견한 ‘2015 중남미 문화콘텐츠 카라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중남미 문화콘텐츠 카라반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멕시코, 페루, 브라질 등에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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