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남한강 오백리, 나혼자만 즐기기는 너무 아깝다!.좋은 글이란 쉽고, 짧고, 간단하고, 재미있는 글입니다. 멋 내려고 묘한 형용사를 찾아넣지 마십시오. 글맛은 저절로 우러나는 것입니다.”
오는 11월 1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유홍준의 우리 문화유산 콘서트’가 열린다.
인터파크도서가 주최하는 4번째 북잼콘서트로 국내 대표 역사서 시리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와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1부 ‘남한강과 우리문화유산-강물은 그렇게 흘러가는데’를 주제로 한 유홍준 교수의 강연과 2부 유홍준, 진중권, 도종환이 함께하는 ‘유홍준의 글쓰기’ 대담으로 진행된다. 총 공연시간은 120분.
제4회 북잼콘서트 ‘유홍준의 우리 문화유산 콘서트’의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티켓과 ‘나의문화유산답사기8’ 도서 패키지 구입시에는 3만3200원이다.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수제 반지갑을 증정한다.
인터파크도서 전략컨텐츠팀 장덕래 팀장은 “책에 미처 담지 못한 우리 문화 유산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유홍준 교수의 생생한 육성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 따뜻한 감성의 시인 도종환과 강연자 유홍준 교수의 대담을 통해 새로운 지식의 향연, 대가의 글쓰기 비밀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더욱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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