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단의 위성우 농구단 감독과 권오근 사격단 감독 주도하에 선수들이 1000만원을 기부해 공익신탁에 납부했다.
이와는 별도로 우리은행 농구단 선수들은 2015~2016시즌 동안 ‘청년희망 3점슛’을 통해 3점슛 1골당 3만원을 적립해 매월 선수 명의로 공익신탁에 기부할 예정이며 사격단 선수들은 사격대회 상금의 5%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선수 명의 신탁 계좌에 기부할 예정이다.
위 감독과 권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 평균 연령이 20대 중반으로 청년 실업 문제나 청년 일자리 문제가 더욱 절실하게 다가왔다”며 “비록 소액이지만 이번 기부협약을 통해 그동안 우리은행 스포츠단에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