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최근 국제노선 이용고객들이 늘자 맞춤형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해외에서 와이파이를 무제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할인 제공키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포켓 Wi-Fi 단말기를 신청해 출국 공항에서 단말기를 수령해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1대 임대로 최대 10명까지 4G LTE급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 휴대용 기기를 통해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이달말까지는 일본지역 1일 5900원(VAT별도), 기타 해외지역은 1일 6500원(VAT별도)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3월부터는 각각 1일 7200원, 8100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 시즌 해외여행 이용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이용으로 보다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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