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바이로메드는 유전자치료에 사용되는 '이종 유전자 유래의 유전자 발현 조절요소를 포함하는 고효율 진핵세포 발현 벡터'의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로메드(084990)는 이미 중국에서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VM501의 임상시험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 사용되는 심혈관질환 치료제 VM202도 조만간에 중국에서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VM202는 이미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에서 특허 취득으로 핵심적인 유전자전달체 기반기술의 독점적인 개발 및 상용화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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