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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아문디는 글로벌 자산 배분상 미국에서 유럽 및 신흥국 중심으로의 리밸런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아문디는 미국 시장에서 다른 지역으로 투자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진국 주식 전체는 하반기에 한 자릿수 초반대의 수익률이 예상되지만, 유럽 방위산업·인프라 관련 섹터, 일본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 수혜주,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인도 제조업 육성 정책) 테마주 등 구조적 변화에 기반을 둔 종목 중심의 선별적 투자 전략이 유망하다고 짚었다.
또 유럽 중형주, 동일가중 방식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일본 고배당주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모니카 디펜드(Monica Defend) 아문디 투자연구소장은 “정책 예측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기업의 회복 탄력성과 새로운 투자 경로 형성, 주요국의 금리 인하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주식 시장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유럽의 국방 지출 확대, 미국의 규제 완화, 일본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 ‘Make in India’ 정책과 같은 테마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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