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항공·산업장비업체 우드워드(WWD)는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우드워드는 2분기 주당순이익 1.69달러, 매출 8억8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해 시장 예상치 1.45달러를 상회했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해 시장 예상치 8억3883만달러를 웃돌았다.
칩 블랭켄십 우드워드 CEO는 “변동성이 큰 환경 속에서도 기대에 부합하는 견조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항공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해 5억617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방위 수요와 민간 항공기 애프터마켓 매출 호조가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산업 부문 매출은 중국 천연가스 트럭 수요 둔화 영향으로 5% 감소한 3억2190만달러를 기록했다.
우드워드는 올해 연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5.85~6.25달러에서 5.95~6.2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 33억~35억달러 범위에서 33억7500만~35억달러로 조정했다.
블랭켄십 CEO는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남은 회계연도 동안 관세와 운영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우드워드 주가는 전일대비 0.23% 하락한 181.45달러에 거래를 마친 뒤 시간외거래에서 3.28% 상승한 187.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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