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갤럭시 Z플립6 '휴대폰보험 사전예약' 이벤트

유은실 기자I 2024.07.03 10:31:58

사전예약하면 1개월 보험료만큼 카카오페이포인트 지급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새로 출시되는 휴대폰 소식에 대한 알림을 신청만 해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휴대폰보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예정인 갤럭시 Z플립6이나 Z폴드6 대상 휴대폰 수리 시 자기부담금 비율도 파격적으로 낮춘다. 매년 할인받고 아껴 쓰면 돌려주는 휴대폰보험 혁신에 이어 보험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대상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사진=카카오손해보험)
휴대폰보험 사전예약은 갤럭시 Z플립6·폴드6 등 새로운 휴대폰이 출시될 때 카카오톡으로 알림과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사전예약 신청만 해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을 2년 내로 가입하면 1개월분 보험료만큼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3개월 보험료 정상 납부 후 리워드 지급 시점까지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 최대 3만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휴대폰 기종이나 통신사 제한 없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혜택 받기‘를 선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출시 알림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에 꼭 보험을 가입해야 하거나 미리 결제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휴대폰 출시 시점에 카카오톡으로 알림 메시지를 받은 후 휴대폰보험 가입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사전예약을 한 신청자는 신규 모델인 갤럭시 Z플립6, 폴드6가 출시되는 시점에 혜택 알림을 받게 되고, 새 폰 구매 후 실제 보험을 가입할 때 사전예약 혜택을 받는 구조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갤럭시 Z플립· Z폴드 시리즈의 수리비가 높아 부담인 사용자를 위해 출시 예정인 갤럭시 Z플립6이나 Z폴드6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갤럭시 Z플립6이나 Z폴드6에 대해 휴대폰보험 가입 시, 자기부담금 비율을 10%로 설정하면 휴대폰 수리비를 최대 90%까지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통신사 휴대폰보험이나 제조사 보상 프로그램 등 통상적으로 휴대폰 수리 시 30%-40%를 자기부담금으로 내야 한다.

예를 들어 갤럭시 Z플립6 사용자가 자기부담금을 10%로 설정하고 휴대폰보험에 가입한다면 수리비 총액이 50만원이 나왔을 때 45만원을 보상 받고, 5만원만 자기부담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은 정해진 플랜에 따라 보장 수준이 고정된 일반적인 휴대폰 파손 보험과 달리 수리 보장 횟수나 자기부담금 비율, 이에 따른 보험료 수준을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만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매년 휴대폰 가격은 내려가는데 보험료는 고정돼 있다는 점이 사용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가입 후 13개월부터 5%, 25개월부터 12%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보험사 입장에서 손해라고 여겨질 수 있는 혜택들이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출시 한 달 만에 일일 휴대폰보험 가입자가 전월 대비 3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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