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베어파우는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레인부츠를 선보였다. 탄성과 방수에 좋은 고무 소재의 강점을 살려 제품 무게를 줄이고 발에 부담감을 낮췄다. 웨빙 스트랩을 적용해 신고 벗기에도 용이하며 숏 스타일, 미들 라인, 롱 라인 3가지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다양하게 했다.
윙스풋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 기획력과 독자적 브랜딩 역량, 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베어파우를 겨울철 양털부츠의 대명사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베어파우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여름철 실적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렌드에 맞는 여름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겨울철에 편중된 매출을 여름철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슬리퍼, 샌들 등의 제품을 통해 양적 성장을 시현하고 레인부츠를 통해 이익률까지 높여 보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