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식명령은 정식 재판 없이 벌금, 과태료 등을 처분하는 절차다. 당사자가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문 송달 일주일 이내 정식 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남씨는 지난 3월 8일 오전 3시 20분쯤 서울 강남의 한 주택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7~8m 운전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4%로 조사됐다.
남씨의 소속사 노네임뮤직 측은 입장문을 내고 “남태현이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