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리츠칼튼, 향수 브랜드 딥디크와 파트너십 체결

문다애 기자I 2022.12.05 11:47:59
리츠칼튼이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디크를 새로운 배스 어메니티 파트너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메리어트 본보이의 호텔 브랜드 리츠칼튼이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디크를 새로운 배스 어메니티 파트너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딥디크는 세련된 향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프랑스의 럭셔리 향수 브랜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딥디크는 전세계 리츠칼튼 호텔과 리조트에 고급 욕실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특히 딥디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리츠칼튼 전용 기프트 세트도 론칭한다.

리츠칼튼과 딥디크는 이번 협업을 위해 ‘필로시코스(Philosykos)’를 시그니처 향으로 선정했다. 그리스 남동부에 위치한 산, 펠리온에서 맞이한 여름의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필로시코스는 따사로운 햇빛을 받은 무화과 나무의 잔향이 특징이다.

리츠칼튼 부사장 겸 글로벌 브랜드 리더 도나 맥나마라(Donna McNamara)는 “딥디크와의 협업은 뛰어난 서비스는 물론, 같은 목표를 가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고자 하는 리츠칼튼의 약속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딥디크 아메리카 회장 줄리앙 곰미촌(Julien Gommichon)은 “딥디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고귀한 재료를 찾아 브랜드의 소중한 향수를 만들고 있으며, 파트너십을 통해 리츠칼튼의 모든 고객들에게 가장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