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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제철과일 구매 "소외아동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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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래 기자I 2021.07.14 10:31:44

코로나19 피해 농가 제철과일 우선 매입
소외아동 지원·어려운 농가 돕기 ''일석이조''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은 5000만원 상당의 제철과일을 구매, 소외계층 아동들에 정기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홈앤쇼핑 측은 “소외아동 건강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농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제철과일은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그룹홈’에 전달한다.

그룹홈은 서울시에서 가정해체와 방임, 학대,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와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 보호시설이다.

서울시 내 그룹홈 64개소(약 310명)에 매달 전달할 제철과일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 상품을 우선 매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아동에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인 공급처를 마련하는 등 ‘일석이조’ 효과가 예상된다.

홈앤쇼핑은 농협과 함께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지원을 이어왔다. 그동안 감자와 양파, 감귤, 복숭아, 쌀 등 다양한 농산물 관련 상생 마케팅을 지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소외아동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물가도 점점 높아지면서 제철과일을 접할 기회가 사라지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했다”며 “소외계층과 중소기업, 농·어민 모두를 도울 수 있는 창의적인 기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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