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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날씨]전국 비 내린다…안개·빙판길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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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1.01.31 15:52:43

수도권·강원·충북 등 전국 대부분 비 내려
기온은 영상으로 따뜻…미세먼지 '나쁨'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2월 첫 날이자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특히 비가 그친 후 수도권 등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며, 영하로 떨어진 기온으로 도로결빙이 나타날 수 있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북, 전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2월 첫날인 1일 새벽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비는 내일 오전 9시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서부에서 그치겠다. 다만 전북·경북권은 정오까지, 전남·경남권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6도 △대구 5도 △부산 9도 △광주 7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광주 12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서부는 내일 새벽 3시 께부터 오전 9시 사이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내린 비로 인하여 아침에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슬비와 함께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일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호남권·영남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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