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 추가..메종키츠네 협업도

이재운 기자I 2019.05.17 10:00:00
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 제품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린 색상 제품은 반짝이는 재질감에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해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주력했다.

갤럭시워치 액티브는 실버·블랙·로즈 골드에 이어 그린을 더해 4가지 색상을 갖추며 선택 폭을 넓혔다. 가격은 24만9700원이며, 40mm 크기와 25g의 무게, 불소 고무 재질의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 39종 운동 종목 트래킹과 수면, 스트레스 지수를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출시를 기념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with 메종키츠네 스트랩 패키지’도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프렌치 프레피룩의 고급 가죽 소재의 그린 색상 스트랩과 전용 워치 페이스 3종 쿠폰, 그립톡으로 구성됐으며, 삼성닷컴, 삼성물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메종키츠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만7000원이다. 메종키츠네 스트랩(7만7000원)은 별도 구매도 가능하며, 그린과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스마트한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스트랩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종키츠네 협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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