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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부터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에 전시회 수출과 글로벌기업과의 합작투자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마이스(MICE) 기업’으로 리브랜딩해 마이스 산업을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953년생인 변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한국IBM에 입사해 2000년 LG IBM 대표에 올랐다. 2002년 코오롱정보통신 대표, 2006년 코오롱아이넷 대표, 2011년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등으로 자리를 옮긴 후 2013년부터 코엑스 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과 국제전시협회(UFI) 이사, 아시아전시컨벤션협회(AFECA) 이사도 겸하고 있다.
한편 코엑스는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사)에 장호근 전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 시설관리본부장(상무)에 유선수 시설관리본부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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