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휴가철을 맞아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밀레와 함께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와 밀레는 8월 한달간 ‘코란도 C’를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밀레 신상품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밀레에서 신상품 다운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코란도C 1대와 시승권 100매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23일 밀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쌍용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에게 넓은 적재공간(2.04㎡)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레져유틸리티차량(LUV) 코란도스포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4륜 구동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함께 펼치는 이번 제휴 마케팅을 통해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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