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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삼성광주전자 나흘만에 반등

증권부 기자I 2009.10.16 16:06:24
[이데일리 증권부] 1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63포인트 내린 1640.36으로 장을 마쳤다. 을 기록했다.

장내증시 약세로 장외 주요종목들도 대거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상장 재료로 급등세를 이어간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는 나란히 조정을 받았다.

한국인포데이타(-1.89%)는 1만5600원, 한국인포서비스(-3.66%)는 1만9750원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합병이 가시화 된 삼성네트웍스와 삼성SDS는 호재가 시장에 선반영돼 이날은 약세마감했다.

삼성네트웍스(1만850원)는 8.82%로 하락율이 컸으며, 삼성SDS(7만4500원)도 2.30% 내렸다.

장외 생보사주의 등락은 서로 엇갈렸다.

금호생명(+2.50%)은 6000원의 지지로 반등에 성공한 반면 미래에셋생명(1만6200원)은 0.31% 내렸다.

삼성생명(51만1000원)은 닷새간의 하락세 후 보합권에 머물렀다.

범현대그룹주들은 거래부진 속에 약보합권 등락이 이어졌다.

현대삼호중공업(-0.69%)과 현대위아(-0.83%), 현대카드(-0.36%) 등도 소폭 하락했다.

현대아산(1만6500원)과 현대캐피탈(3만2250원), 현대택배(5900원), 현대홈쇼핑(3만1500원) 등은 관망세였다. 

이밖에 삼성광주전자(1만5900원)는 나흘만에 4.26% 반등했으며, 엘지씨엔에스(2만4750원)도 3.56%의 오름세를 보였다.

KT파워텔(+11.61%)과 씽크풀(+5.00%), 세메스(+4.95%), 더존다스(+4.26%), 코리아로터리서비스(+2.20) 등도 상승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투자심리 위축속에 부진한 모습이었다.

낮은 공모가 충격으로 급락세를 보인 스틸플라워(-3.39%)와 비츠로셀(-2.54%)은 이날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스틸플라워는 청약 첫날 경쟁율 0.57대 1을 기록했으며, 비츠로셀은 19일부터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을 하루 앞둔 진로는 0.24% 내려 4만1250원으로 장외에서의 마지막 거래를 마쳤다.
공모예정주인 동방선기(5750원), 디엠씨(9000원), 이너스텍(2만원)은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비츠로셀(일차전지 제조업) : 청약일(10.19~10.20), 주간사(현대증권)
한국전력기술(에너지 플랜트 종합엔지니어링) : 청약일(10.20~10.21), 주간사(동양종금)
포스코건설(종합건설업체) : 청약일(10.21~10.22), 주간사(대우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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