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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사흘째↑..13일 거래일만에 750p 회복(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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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주 기자I 2007.12.06 15: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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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동주기자] 6일 코스닥이 사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13거래일만에 750선 위로 올라섰다. 다만 시간이 흐를 수록 상승폭이 줄어드는, 다소 기력이 달리는 모습이었다.

사흘째 지수가 반등함에 따라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모습이다. 장중 760선까지 상향돌파했던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62포인트(0.22%)오른 751.57로 마감했다.

개인은 나흘째 사들였지만 기관이 나흘째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NHN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약세를 보여 지수상승이 제한받았다"며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아직 관망세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관 매수세가 있어야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다음주 미국 금리 결정과 선물옵션 만기에 따른 변동성이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번주 관망흐름속에서는 종목을 슬림화해 기관선호 저가우량주 중심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디지털콘텐츠,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출판, 건설, 금융 등이 상승했다. 제약, 비금속, 의료정밀기기 등은 하락했다.

시총상위종목들은 NHN, 메가스터디, 아시아나항공, 사울반도체, 다음 등이 하락했고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태웅, SK컴즈, 포스데이타 등이 상승했다.

태웅(044490)은 과소평가돼 있다는 외국계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포스데이타(022100)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국내 테마파크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다.

케이알(035950)은 수중공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후 대체에어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사흘째 상한가로 마감했다. YNK코리아(023770)는 대규모 유상증자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소리바다(053110)는 주식스왑을 통한 SM온라인과의 제휴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여수엑스포 관련주로 주목받았던 중앙디자인(030030)은 상한가를 사흘기록한 뒤 나흘만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액면가를 10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한 후 재상장된 영실업(015050)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검찰의 "BBK 무혐의" 발표에 힘입어 이명박 대선후보 관련주라고 불리는 삼목정공(018310), 동신건설(025950), 특수건설, 신천개발 등은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35개를 포함 528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1개를 포함 418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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