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쓰리쎄븐(067290)은 7일 자회사인 크레아젠이 신장암 치료제(CreaVax-RCC)에 대해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위한 기준 및 시험법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크레아젠 측은 "지난 5월 임상 1·2상을 마친 항암제가 시판을 위한 품목허가 절차를 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CreaVax-RCC는 신체의 면역반응을 총괄하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항암제로 암세포만을 죽이는 면역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하여 환자에게 다시 투여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차세대 치료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