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다음달초 청약접수를 실시하는 서울4차 동시분양에서는 1169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공급된다.
22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4차 동시분양에서는 16개 사업장 총 2561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16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아래 표참조
이는 지난 3차 동시분양(2197가구)보다 크게 줄어든 규모다.
이번 4차 동시분양에서는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85㎡) 이하 아파트는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81.8%인 956가구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공급물량이 서초구 서초동의 LG건설(006360)과 신원종합개발 2개 사업장이며, 대우건설(047040)이 금호1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888가구를 짓는 것 이외에는 대부분 3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들이다.
이번 서울4차 동시분양은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6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서울4차 동시분양 아파트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