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 초신선 닭한마리 밀키트 출시…장마철 프로모션 진행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초신선 닭한마리’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도계한 지 하루 이내의 닭 한 마리를 맑은 육수에 넣어 끓여 먹는 전골 형식의 밀키트로, 기존 닭백숙과 전복삼계탕, 닭볶음탕 등 초신선 닭을 활용한 밀키트 제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내부에서 직접 개발한 닭 육수와 매콤새콤 양념장, 부추·감자·마늘 등의 부재료를 동봉해 서울 동대문의 닭 한 마리 맛집 스타일을 고품질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초신선 원육 그 자체로 잡내 없이 촉촉한 살코기의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육각만의 배합비를 적용한 밑간 파우더로 맛을 더욱 극대화하는 레시피를 도입했다. 통닭이 아닌 손질된 조각 닭을 제공해 조리 편의성까지 높였으며, 닭 다리는 4개를 담아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마철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 달 13일까지 닭한마리를 비롯해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국물요리, 초신선 구이용 돼지고기 등 전 상품에 대해 3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른 무더위로 보양식 수요가 앞당겨질 것을 대비해 ‘초신선 활전복’을 이달 말까지 10% 상시 할인한다.

정육각은 서울 및 수도권, 충청권 일부 지역까지 새벽·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제품을 포함한 모든 신선식품은 배송 출발 직전 생산을 시작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가장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정육각 관계자는 “정육각의 밀키트 라인업은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고품질의 한 끼 식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서울 지역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은 닭 한 마리 요리를 집에서 초신선 퀄리티로 새롭게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