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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도 800원에서 850원으로 인상됐다. 인상률은 각각 9.1%, 6.3%다. 다만 워낙 초저가 제품이었던만큼 인상률에 비해 가격대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해당 제품은 팔도와 이마트가 협업해 만들었다. 앞서 팔도도 이날부터 라면 제품 10여종의 가격을 올렸는데, 이에 따른 가격 인상이다. 팔도의 ‘꼬꼬면왕컵’ 가격은 기존 1840원에서 16.9% 오른 1800원이다.
팔도와 협업 상품, 봉지라면 550원→6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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