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F ‘일꼬르소’, 미즈노와 협업…한정판 컬렉션 선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정유 기자I 2025.02.05 08:37:2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F(093050)는 자사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가 2025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LF
이번 컬렉션은 최근 패션업계에서 주목 중인 고프코어(Gorpcore) 트렌드 기반의 ‘피싱 웨어’ 및 ‘밀리터리 스타일’을 결합한 테마다.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를 충족시키는 9가지 제품들로 구성됐다.

일꼬르소가 추구하는 독창적인 실루엣과 미즈노의 기술력을 결합한 이번 컬렉션은 각 브랜드 로고를 곳곳에 포인트로 활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메인 상품인 ‘일꼬르소 X 미즈노 그래픽 로고 티셔츠 시리즈’는 지난 시즌 협업에서 8000장 완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옥수수를 원료로 한 ‘듀퐁 소로나’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가치 또한 높였다.

‘시어 피싱 윈드 브레이커’는 경량 나일론 소재에 피싱 웨어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출시된 ‘필드 코치 자켓’은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나일론 소재에, 전·후면 모두 미즈노 협업 아트워크 잉크 나염을 입혀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개성 있게 담았다. 협업 컬렉션은 일꼬르소 공식 홈페이지와 LF몰, 무신사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김경수 LF 일꼬르소 팀장은 “지난해 협업 컬렉션이 전 제품 완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덕분에 올해도 두 브랜드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게 됐다”며 “일꼬르소의 섬세한 디자인 감각과 미즈노의 기술력이 결합된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극대화하며, 마니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F가 2017년 론칭한 일꼬르소는 이탈리아어로 ‘흐름’을 뜻한다. 스타일리시한 출근룩부터 편안한 데일리룩은 물론, 주말 데이트룩까지 남성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컬렉션을 제안한다. 25~35세 사회초년생 남성들이 주요 타깃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