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3일 여의도 50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조성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은 옛 MBC 부지 복합개발 사업 준공 시 기부채납 받은 공간에 설치될 대형 도서관으로, 지하 1층 약 3,488㎡(약 1,050평) 규모이다.
이번 설명회는 ▲도서관 조성 경과 보고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 방향 공유 ▲향후 일정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여의도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도서관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 문화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