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디 렁 서비스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유전자 변이에 맞춰 표적 치료제 처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진단 데이터를 제공하고 환자의 치료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타 암종에 비해 조직 획득이 어려운 폐암 환자로부터 적은 조직만으로도 2주 이내 정확한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기존 모든 암종 검사(고형암 레벨2)에 비해 약 43% 의료비 절감 효과도 있어 환자 접근성과 검사 선택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달 21일 출시한 오티디 솔리드 플러스는 한번의 시퀀싱으로 517개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모든 고형암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는 파프억제제, 면역관문억제제, 표적항암제 처방의 근거를 제공해 의료진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신규로 선보인 오티디 솔리드 플러스를 포함해 NGS 기반 고형암 및 혈액암 진단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최근 의료진 파업 이슈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병리의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만큼 증가하고 있는 레퍼런스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제품 홍보를 진행해 도입 병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