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착수행사에는 딥노이드, 어반데이터랩, 타이로스코프, 하이, 히포티앤씨, 뉴다이브 등 6개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공공 및 지역 의료 서비스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AI 솔루션 도입 및 확산 계획을 발표했다.
|
딥노이드 컨소시엄은 마산, 순천, 서귀포 의료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폐·뇌 질환 AI 솔루션 도입 및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가 목적이다.
어반데이터랩 컨소시엄은 공공의료 디지털 병리 전환 분야인데, AI 병리 진단 솔루션 고도화로 위암·유방암 진단을 효율화한다.
타이로스코프 컨소시엄은 갑상선 질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전국 8개 공공의료기관 대상 갑상선 AI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한다.
하이 컨소시엄은 뇌졸중 환자 언어 및 인지 재활을 위한 AI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도입한다. 보라매병원 및 강원대학교병원 등에서 실증한다.
히포티앤씨 컨소시엄은 디지털 치료 특화 AI 솔루션의 공공의료기관 실증을 맡는다.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AI 솔루션 도입 및 확산이 목표다.
뉴다이브 컨소시엄은 발달장애 사회성 증진 특화 AI 솔루션을 고도화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치료를 위한 AI 솔루션을 실증한다.
NI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및 지역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ICT 기업 중심의 컨소시엄 구성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NIPA 문장원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지역 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AI 기반의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