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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롤링힐스 호텔, 친환경 화분 키트 제공 행사

백주아 기자I 2023.03.31 10:50:15

마이 퍼스트 그린 패키지 출시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이 식목일을 앞두고 자연 사랑과 사회 공헌의 의미가 담긴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의 친환경 화분 키트를 포함한 ‘마이 퍼스트 그린 패키지’를 오는 5월까지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롤링힐스 호텔 마이 퍼스트 그린.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이 패키지를 예약하면 커피 찌꺼기로 만든 화분과 바질 씨앗, 크레용으로 구성된 ‘친환경 화분 키트’가 제공된다. 이 화분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로 만들어졌다. 폐기 시 땅속에 심으면 화분 자체가 거름이 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굿네이버스 기부스토어 상품으로 장애인, 시니어클럽,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우리 이웃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의미도 담겼다.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혜택도 더했다.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테라스가 달린 객실 1박과 싱싱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조식 뷔페, 산책로 전망의 실내 수영장 이용 등이 포함된다.

이 패키지는 성인 2명과 소인 1명 기준으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투숙 시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3만4000원부터다.

롤링힐스 호텔은 서울 도심에서 1시간 정도면 닿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세련된 시설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호텔 안에만 머물러도 봄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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