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조중석 이스타항공 신임대표가 14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재운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재운항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경영난과 코로나19로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던 이스타항공이 3년 만에 하늘길 운항을 재개한다.
국토교통부는 이스타항공에 대한 안전운항체계 검사를 완료하고 항공안전법 제90조에 따라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28일 갱신(재발급)한다고 밝혔다.
운항증명은 국제민간기구(ICAO) 기준에 따라 전 세계 항공사들이 자국 정부로부터 항공기 운항 개시 전까지 안전인력·시설·장비 및 운항·정비지원체계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 받는 일종의 안전면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