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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기재차관, CABEI 총재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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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2.07.11 10:30:00

중미경제통합은행 한국사무소 개설
ECDF-CABEI 협조융자 한도 늘리기로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CABEI 한국사무소에서 열린 ‘CABEI 한국사무소 완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재부)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11일 단테 모씨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총재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방 차관은 이날 오전 ONE IFC CABEI 한국사무소에서 단테 모씨 총재와 면담을 가졌다. 한국이 세계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유치한 국제금융기구 지역사무소인 CABEI 한국사무소는 이날 완공해 문을 열었다.

CABEI는 중미 균형개발과 경제통합에 대한 투자를 위해 1960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15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이번 면담은 단테 모씨 총재가 한-중미 기관·기업의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CABEI Korea Week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면서 이뤄졌다. 면담에서는 한-CABEI 협력방안 및 한국사무소의 역할과 기능이 논의됐다.

방 차관은 이와 더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CABEI의 지지를 당부했고, 단테 모씨 총재는 이에 화답해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원의사를 표명했다.

방 차관과 단테 모씨 총재는 면담 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CABEI 협조융자 퍼실리티 협정문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문 서명을 통해 협조융자 한도를 2억불 증액하고 기한을 3년 연장해 2025년 1월까지 3억 4000만불 규모의 추가사업 발굴이 가능해졌다.

방 차관은 “중미 지역 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통, 수자원, ICT 등 인프라 사업에 EDCF-CABEI 협조융자 퍼실리티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단테 모씨 총재는 “이번 협조융자 퍼실리티 확대가 향후 중미 지역의 기반시설 구축과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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