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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4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계획되며 공사금액은 1968억원 수준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도보권로 이동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인근 학교는 일원초, 영희초, 중동중·고 등이 있다.
GS건설은 지난 1월 6224억원 규모 서울 용산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것으로 시작으로, 부산 구서 5구역, 서울 불광 5구역, 광주 산수3구역, 대전 도마변동5구역(GS, 현대건설 공동) 등 도시정비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상반기 수주액 2조5663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GS건설은 부산 금정구 부곡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획득하기 위해 포스코건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해당 사업의 공사비는 6000억원대로 추정되며 오는 26일 선정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